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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봄철 산불발생은 사회적,경제적,자연생태계의 엄청난 피해를 초래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농지개발 행위 현장에서 발생한 임목폐기물을 불법적으로 소각하는 행위는 물론 소각행위로 인하여 팬션이 밀집한 산림으로 산불이 발생한다면 이는 대형인명 피해는 물론이지만 재산상의 피해 또한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의식없이 불법적으로 소각 행위가 이루지고 있다.

건조한 봄철에 전국 각지에서 대소의 산불이 발생하여 재산피해와 인명피해 및 산림파괴는 물론 경제적 손실을 엄청나게 발생시켜 왔다. 특히 임목이 울창한 야산 근처에서 논두렁이나 사소한 소각행위를 하던 중 발생된 산불은 통계적으로도 상당하다.

하물며 농지를 개발하면서 발생한 임목폐기물을 당당하게 소각하는 행위는 법과 상식을 뛰어넘은 몰상식한 행위이며 철저한 단속으로 산불을 예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본보 기자에 의해 현장을 조사한 소방대원은"상식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 임목폐기물은 신고를 하고 정상적으로 처리하면 될 것을 위험하게 다량으로 소각하는 행위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여 법대로 처리할 것이다."라고 했다.

또한 논두렁태우기 행위는 산불오인으로 인한 소방력 낭비가 발생하고 산림부근 100미터 이내에서 소각행위는 불법으로서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으나 시골 농부들의 초기대응과 인식부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강성우 기자 - 2016.03.14(월) 오후 04:3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