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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소재' 항동자원' 비산먼지 억제조치 나몰라

 광양시 진월면 월길리 항동자원은 암을 파쇄하여 골재로 생산하는 업체로서 미세한 석분의 비산발생 억제조치를 전혀하지 않고 막가파로 진행하고 있어 철저한 단속이 필요 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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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뉴스 참고>

 항동자원은 암을 파쇄(크략사)하여 골재로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 및  석분의 미세먼지를 억제 할 의무가 있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생산에만 몰두하는 몰상식한 양심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근 주민 손모씨(남/63세)는 "하루 이틀의 문제가 아니며, 좁은 도로에 덤프트럭이 속력을 내어 달려 경운기나 노인들이 차를 몰고 다닐 때에는 불안하고, 먼지는 늘 저렇게 발생한다."며 투덜거렸다.

 광양시 지도단속 공무원은"그렇지 않아도 시정조치 명령을 내렸으며, 검찰에 고발조치를 할 예정이다."며 강력한 처벌의 의지를 보였다.

 하지만 시정명령이 시행되지 않은 시점에서 사업을 강행하는 것도 행정력에 대한 도전이며, 막가파식의 배짱사업이라는 비판을 면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시정조치를 이행하고 사업을 진행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이를 무시하고 미세한 석분의 비산먼지를 억제하려는 의지가 없는 점은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강성우 기자 - 2016.08.02(화) 오후 01: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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