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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율촌산단 도로관리 나몰라!



  율촌산단 소재 현대제철소에서 발생시킨 철성분의 녹물로 인해 도로의 1차선은 약 1개월전부터  염색을 하듯이 오염시켜 도로의 쾌적한 환경을 훼손시켰음에도 아직 이에 대한 조치가 없어 행정기관의 "봐주기"라는 비판의 목소리와 대책없는 현대제철소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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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제철소 관계자는"약 한달 전 사업장 내 철거현장이 있었으며, 그 당시 진출입의 차량에서 녹성분이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이어서"이미 통행차량들로인해 착색이 되어 세척으로는 불가능하고, 타르 및 대체 성분으로 원상회복을 하려고 계획중이지만 도로의 차단문제로 쉽지가 않다."라고 했다.

하지만 당시 즉각적인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아 한달여 동안 착색으로 인해 도로가 오염되어 단순세척으로도 불가능하도록 방치한 점은 "도로오염행위"에 대한 비판이 당연하며, 철저한 원인조사와 더불어 단속이 이루어져야한다.

경제자유구역청의 관계자는"당장 현장을 확인 후, 관계부서와 협의하여 처리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성우 기자 - 2016.08.12(금) 오후 05: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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