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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시 솔동산로의 조폭을 능가하는 단속요원(?)

 제주도 서귀포시 솔동산로는 천지연폭포를 찾는 관광 차량들과 주민들의 차량의 이동이 많고, 따라서 일방통행로이지만 역주행하는 차량에 대해 신분을 알수 없는 조폭같은 사람이 여성운전자 등 차량운전자에게 거친언행과 반말로 단속(?)을 해 불만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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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반바지에 슬리퍼, 관광객들이 도로의 사정을 몰라 역주행을 하면 어디선가 나타나 어김없이 헨드폰카메라를 들고 차량을 막아서고,"이게 안보여 엉!" 또는 "아 씨발 눈깔이 삐었나 일방통행이라고 써 있는 것도 안보이나!"라며 어김없이 차량을 돌려세운다." >

 전망좋은집,나폴리호텔 앞 도로에 나타나는 막가파의 존재는 공무원도, 공익요원도 아닌 민간인으로 추정되지만 통행차량을 막아서며 헨드폰으로 사진을 찍는 등 단속공무원을 능가하는 행위를 일삼고 있어 철저한 조사가 필요 해 보인다.  

  
 제주시 도로의 주정차 위반, 일방통행차로 지정은 제주자치경찰단의 주요업무이며.이에 대해 서귀포시 경찰단 관계경찰은"일방통행로를 지정한 얼마되지 않아 아직 네비게이션의 업데이트를 하지 않은 차량은 혼란이 올수 있어 우리 경찰이 현장에서 지도계도를 해 왔으나 우리는 그런식으로 단속하지는 않는다."며 현장을 확인 후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자칫 폭력싸움으로 발전한다면 이는 폭력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개연성이 있고, 경찰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야 할 의무 또한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 해 보인다.

또한 서귀포 천지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치명적인 악영향의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어 더욱 시급하다.
강성우 기자 - 2016.09.30(금) 오후 01: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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