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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동파 방지용 열선 화재주의 당부

여수소방서(서장 박상래)는 겨울철 기온 강하에 따라 수도배관 등 동파방지를 위해 사용하는 열선 화재에 대한 주의 당부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수도 동파 방지기 화재는 지난해 전국 298건이 발생해 2명의 인명피해와 15억 95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이에 소방서는 열선에 의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KC(국가통합인증마크) 인증을 받은 열선 사용, 수시로 열선의 피복상태 확인, 과열 차단 장치 및 온도 센서가 있는 열선 사용 등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동파방지를 위해 배관이나 계량기 등에 열선을 감고 그 위로 보온재를 덮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과열 등으로 화재발생 위험이 높으니 수시 점검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강성우 기자 - 2017.01.24(화) 오전 09: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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