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 홈 > 뉴스 > 사회

경기광주 식당 화재로 내부전소...

겨울철 화목난로 관리에 세심한 신경을 써야...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사진 위 부터 건물을 집어 삼킬듯한 화염을 출동한 소방관들이 진압하고 잔불 정리를 하고있다. 식당 내부는 전소 되었지만 2층 살림집으로 번지는 불은 막았다.)
=====================================================================================
 
 어제(9일) 오전 10시 30분경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 소재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해 음식점 내부를 모두 태우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30여분만에 진화 되었다.

  이 불로 초기 진화를 시도하던 음식점 주인 김모(58세)씨가 왼쪽 손과 팔에 2도 화상을 입었고, 영업 준비 중이던 음식점 직원등 5명은 긴급히 대피했다.

 음식점 주인의 말에 따르면 "화목난로 연통이 막혀서 아침에 연통 청소를 하고 평소와 다름없이 난로를 피우고 직원들과 식사 중 이었는데, 연통 청소를 한 직후여서 화목연소가 빨라 지면서 연통이 과열 된 것 같다."고 말 하였다.

 소방 관계자는 "다른 연료를 사용하는 것과 달리 화목난로는 연기와 함께 열기가 연통으로 몰리는 구조이기 때문에 연통이 지나는 주변에 인화물질의 방치를 절대 해서는 안되며, 별도의 온도조절 장치가 없기 때문에 난로에 들어가는 화목 양의 조절에 신경을 써야 한다." 고 말 하였다.




 
양오승 기자 - 2018.12.10(월) 오전 09:30:02

의견을 등록 할 수 없습니다.

네티즌 의견
  내용 닉네임 날짜  
-표시할 내용이 없습니다.-

1

지금 내용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이전 다음

지금 내용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이전 다음
우편 검색
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