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돌산읍 진모지구에는 남산공원에서 발생된 토석으로 산을 이루고 있다.
남산공원에서 발생된 토석을 진모지구 저지대로 인한 침수예방을 한다는 그럴듯한 명분으로 공사를 진행하였으나 빛좋은 개살구...당시의 관계자들 법과 양심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을까?
<비산먼지 대책은 찾아 볼 수 없다. 미세먼지, 미세먼지...온 나라가 화두가 되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 시민들은 바람만 불면 황사에 보탬을 주는 이 비산먼지를 마셔야 하는가?
<멀리서 얼핏 보면 암으로 보이지만 >
<사석과 혼합된 폐콘크리트, 등...폐기물이다. 그런데 발생지, 행위자,보관표지판도 없는 것을 볼 때에 들키면 변명, 들키지 않으면 영영 나몰라...그럼 누가 돈을 들여서 이것을 처리할까? 아님, 그냥 매립 해 버려! 당연히 여수시이다. 그 돈은? 혈세!>
여수시 회계과는 산을 의미없이 토석으로 산을 이루고 있는 장소에는 언제, 누가, 왜, 토석을 반입하는지...폐기물은 누가 투기,또는 임시야적장으로 사용하고 있는지 투명하게 인지하고 행정절차상의 문제가 없는지 확신할수 있을까?
비산, 현장을 진출입하는 차량은 수족식 세륜시설을 무시하고 마음대로 다니고, 수조식에는 물도 없다.
분명한 곳은 진모지구는 폐기물 임시야적장으로는 불가하다. 축구장, 야구장, 아파트, 학교, 해안도로 산책로, 공원 등이 밀집한 지역으로서 토석을 마구잡이식으로 들어오는 것도 문제이지만 바다바람이 심하게 불면 아파트 주민들은 고스란이 먼지를 다 안고 살아야 한다.
회계과는 탁상에 앉아 국민의 세금을 가져가는 불량한 양심을 갖지 말고 보다 더 적극적으로 현장관리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인근에 온갖 공사가 진행중이며, 펌프장공사, 상하수도 공사,가수관로 공사, 그외 공사현장에서도 불법적으로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상시적으로 점검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