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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환경관리센터 하수도과의 관리감독 부재!

       
                   공유수면 오염행위 철저히 단속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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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구잡이로 토사와 암을 바다로 밀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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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과 다름없는 오탁방지망을 방지망 설치 전문가가 아닌 해상작업 안전수칙 교육이 되어 있지 않은 단순근로자를 급하게 부랴부랴 투입시키는 해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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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기자에 의해 현장으로 출동한 해양경찰공무원들과 시청공무원, 감리단장, 현장소장이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광양시 환경관리센터 하수도과에서 발주한 광영-태인 하수관로 정비사업 과정에서 발생된 토사와 암(호박돌 등)을 마구잡이식으로 공유수면으로 투기 하던 중 본보 기자의 문제 제기로 해양경찰과 광양시 하수도과 관리공무원이 현장을 확인 후, 공사중지와 더불어 오탁수 방지방 설치 등 조치 후 공사를 재개 하라는 지시와 함께 관련법규를 위반한 사안을 확인 후 사안에 따라서 조치할 것이라는 현장은 처음부터 공유수면에 대한 방지대책이 없었다.

현장관계자는"하수관을 밀어 넣는 과정에서 바다의 해수가 넘어 들어서 부득이 돌발 공사를 진행 했으며 당장 오탁방지망으로 조치를 취할 것이다."라며 근로자 두 명이 파손되고 폐기물과 다름없는 오탁방지망을 갖고와서 급히 바다로 들어가는 어처구니 없는 장면을 연출했다.

이에"오탁방지망을 설치함에 있어 전문업체에게 맡기는 것이 안전함에도 아무런 안전의식 없이 근로자를 바다로 투입시키는 것은 안전대책에도 문제가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입회한 경찰이"전문업체를 불러서 정상적으로 처리하고 일단 공사는 중지하라."고 지시했다.
강성우 기자 - 2019.12.31(화) 오후 03: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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