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 홈 > 뉴스 > 사회

순천국유림관리소, 산촌마을 대상 참죽나무 식재행사 추진




       -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희망나눔 행사 -
image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상춘)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로 침체된 묘목시장을 지원하고, 지역주민들에게 희망을 나눠주기 위해 고부가가치 수종인 참죽나무를 관내 산촌마을에 식재할 예정이다.
 
□ 코로나19의 확산을 예방하고자, 불특정 다수의 인원이 군집하는 기존의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를 대신하여 순천 관내 산촌마을 중 6개 마을에 대해서 4.9.(목)부터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 직접 묘목 및 식재를 지원한다.
* 식재본수 : 1,200본(마을별로 200그루 내외를 식재할 예정)
 
□ 각 가정마다 5그루 내외의 참죽나무를 식재할 예정이며, 뿌리부터 잎까지 다양한 약재 및 먹거리로 활용되고 있는 참죽나무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지역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기를 기대한다.
 
□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올해는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참죽나무 나누어주기(식재) 행사를 진행하여 일반인들에게 참죽나무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실의에 빠진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우 기자 - 2020.04.11(토) 오전 11:30:01

의견을 등록 할 수 없습니다.

네티즌 의견
  내용 닉네임 날짜  
-표시할 내용이 없습니다.-

1

지금 내용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이전 다음

지금 내용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이전 다음
우편 검색
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