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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명품 출판단지 조성

대구출판산업단지계획 승인 및 지구 지정, 2012년 조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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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날로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는 지역의 인쇄출판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여 문화산업의 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남대구 나들목 일대에 246,259㎡ 규모의 출판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지난 한 해 산업단지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열람 및 설명회, 관계기관 협의, 환경영향평가 협의와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치고, 이번에(1월 11일) 출판산업단지계획(개발계획 및 실시계획)을 승인하고 산업단지로 지정·고시하게 되었다.

 

 

출판단지에는 인쇄업, 출판업, 영상·정보서비스업종, 서적도매업 등의 업종을 중점적으로 유치시킬 계획이며, 대구시는 이곳을 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명품단지로 조성하여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고, 기술과 비즈니스 체계의 고도화로 문화적 창의성과 결합된 융합형 출판콘텐츠 생산기지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5월까지 보상을 완료하고 6월부터는 부지 조성공사에 들어가 2012년에는 산업단지가 가동될 수 있도록 추진해 갈 예정이며, 분양예정 시기는 2010년 하반기 또는 2011년 상반기로 잡고 있다.

 

 

이번에 대구시가 출판산업단지를 지정함으로써 지역의 인쇄업계에서는 10년 숙원을 해결되었다고 반기고 있으며, 열악한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기가 될 것이라는데 큰 희망을 걸고 있다.

 

한국방송 기자 - 2010.01.12(화) 오후 05: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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