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대형산불 일으키려나? 화재예방지침 그런 것 "나 몰라"
"산불국가위기경보 "그런 것은 더욱 더 나 몰라!" 철거가 먼저"
"수 많은 생명을 잃고, 천문학적인 재산손실, 집을 잃은 주민들, 산불화재는 그렇게.."
-동영상 자료 참고-
<두산에너빌리티 공사현장 중 터널 앞...여기에 무슨일이 ? 인화성이 강한 지붕덮개 있는 상태로 산소절단 철거>
<내부에서도 산소절단 시 발생되는 불티가 사방 곳곳으로. 근로자의 안전조치 없음>
<메마른 갈대와 숲이 산소절단 작업자의 발 아래 위치.... 작업자의 근처 그 어디에도 물통, 소화기 하나 찾아 볼 없다.>
<샅샅히 찾아 보니 소화기가 있다.? 멀리 귀퉁이에 뽀얀먼지를 안고...당장 불티로 화재가 발생하면 저 소화기 가지러 얼마나 급히 뛰어 가려나... 그 사이에 불은 산등선으로 ...>
-동영상 뉴스 자료 참조바람-
[한국도로공사발주 '고속국도 제 14호선 함양-창녕간 고속도로건설공사 7공구의 시공사는 두산에너빌리티로서 공정률이 약 70% 이상 진행 중이며, 따라서 현장에서 설치된 레미콘생산 시설도 일부 철거가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현장의 철거장면은 경악을 금치 못할 만큼 아찔하고 위험천만하게 진행되고 있었다.
대형산불로 인하여 엄청난 생명과 재산상의 손실 수 십년이 지나도 회복 불가능한 푸른 임야의 상처, 산불국가위기경보 차원에서 노심초사 예방을 위해 온 국민들이 예민한 이때 대형건설사의 공사현장에서 철거 작업을 진행하면서 산불화재예방조치를 전혀 하지 않고 막가파로 산소절단작업을 진행 하던 중 취재기자의 취재로 인해 중단하는 아찔한 현장에 대해 고용노동부와 관계 기관에서 철저한 조사를 통해 엄격하게 처벌되어야 할 것을 보인다.
산소절단 작업 시 비산되는 불티는 200도씨 이상의 고온체로서 산소의 압력, 절단속도, 절단기이 종류, 방향, 풍속등에 따라 불티의 양과 크기도 다르며, 작업 장소의 따라 수평 방향으로 최대 10미터 이상은 비산되며 축열에 의해 화재가 발생할 확률은 상당히 높다는 점은 감안하면 작업 시 예방조치는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현장은 첩첩산중으로서 특히 산소절단 현장과 인근의 갈대숲과 메마른 풀로 덮힌 산과의 이격거리는 20센티미터도 안되는 불꽃만 튀어도 곧장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인화물질로 이루어진 현장 조건이었다.
또한 인화성이 강한 지붕덮개는 합성수지 성분으로서 우선 제거하고, 인근(불티 비산거리) 풀숲은 살수차량이나 지하수로 충분히 살수하고, 소화기는 가장 근접한 거리에 두고 비상시 곧장 사용 가능하도록 해야 하며, 불티의 비산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선행 하고 작업을 진행해야 한다.
그러나 현장은 그 무엇도 찾아 볼 수 없었고, 불꽃으로 작은 불이 일어나자 부랴부랴 발로 불을 끄는 장면은 이번 대형산불화재의 장면이 떠 올라 경악스러웠다.
이에대해 현장관계자는 "철거한다는 보고는 받았으나 산소절단작업을 한다는 내용은 몰랐다. 현장에 협력업체 관리자가 있었지 않았을까. 소화기가 없다는 것이 이해가 안된다. 당장 작업을 중지시키겠다."라며 현장철거 작업 과정은 "나 몰라"라는 무관심 상태여서 더욱 놀라웠다.
"철거 작업 자체가 위험하고, 철거의 순서가 있으며, 특히 산소 절단작업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예방에 대해 투입된 절단사와 근로자에게 교육을 하지 않았느냐? 현장에 관리자가 있었다면 물통과 소화기는 산소절단 작업 장소에 두고 작업 진행에 따라 이동해야 되고 그렇게 관리하는 것이 관리자의 의무가 아니냐?"라는 질문에도 "나 몰라"였다.
"사후약방문" 취재기자의 취재가 없었다면 첩첩산중 골짜기에서 예방조치없이 계속 진행되었을 것은 자명한 일이며, 한 순간에 대형산불로 진행될 수도 있었다.
안전조치, 예방조치 없이 작업을 진행하고 이를 관리감독 하지 않고 무관심하게 현장을 관리하는 시공사의 안일한 태만은 자칫 제 2의 대형산불을 불러 올 수 있었다는 점을 상기할 때 철저한 조사와 더불어 책임을 물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동영상 뉴스 참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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