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갈수록 증가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시 사고 처리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시의 전 택시에 영상자동기록저장장치(차량용 블랙박스) 설치를 완료했다.
이 장치는 사고 순간에 영상 및 음성이 자동으로 기록.저장되는 기기로 사고시 정확한 사고원인 분석이 가능하고, 사고기록 재연으로 맞춤식 안전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이 기기를 설치함으로써 사고 발생 시 운전자의 과실 유무를 판단하여 책임한계를 명확하게 하고 사고처리 비용을 절감하게 할 수 있으며, 운전자 스스로는 이 기기를 의식해 난폭운전, 급회전, 급정지 등 운전습관 개선을 통한 에코드라이빙의 생활화로 교통사고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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