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도심경관의 핵심역할을 하고 있는 가로경관 향상 및 녹색네트워크 구축을 위하여 2018년까지 31km 구간에 4,800백만원을 투자하여 가로수를 식재한다.
사업유형별로 보면 신규식재가 11.3km구간에 2,700백만원, 중앙녹지대 조성이 12.5km구간에 1,250백만원, 수종갱신이 7.2km구간에 850백만원을 투자한다.
가로수의 선정에 있어서는 광양시의 자생수종으로서 이팝나무를 도입하고 , 상징수목으로 동백나무, 고로쇠나무, 배롱나무를 식재하며, 시의 기후특성을 고려하여 먼 나무, 왕벚나무, 백합나무, 팽나무, 가시나무, 곰솔 등 상록수종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특히, 각종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도로개설 및 택지개발 시에는 도로 설계단계에서부터 가로수 식재계획을 반영할 예정으로, 실제 도로부서에서는 도로개설 시 공원녹지부서와 사전협의를 통해 식수대 설치방법 등을 모색하고 도로 준공검사 시 가로수 담당공무원을 참여시킬 계획이다.
이밖에도, 기존 식재 가로수 중 생육상태 불량, 수형 불량 등 수종갱신이 필요한 지역을 적극 발굴해 연차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며, 토양개량 및 생육공간 확대 등을 통해 생육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로수 식재계획을 통하여 광양시의 역사․문화를 고양하고 도시특성을 고려하여 전통 자생수종이나 상록수종을 도입함으로써 광양시의 정체성을 확보할 계획이며 , 아울러 시가지, 산업단지, 농촌이 공존하는 광양시의 특성을 반영하여 각 생활권에 부합하는 가로수 식재체계도 구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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