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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성남시 청소년 문화존 행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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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분당구 야탑역 경관 광장 일대가 매주 토요일 '청소년 문화 존(zone)'으로 운영된다.

 

성남시는 오는 24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총 21차례 이곳에서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끼를 맘껏 발산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어 이들을 위한 여가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소년 문화 존(zone)'행사가 열리는 날 야탑역 경관 광장 일대에는 에코존, 아트존, 과학존, 해피존, 포토존, 그린장터 등이 마련돼 천연비누 만들기, 에너지보드게임, 랜드마크 타워프로그램, 글라이더 만들기, 핸드폰줄 만들기, 포토앨범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또 청소년들이 직접 무대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비보이배틀, 청소년 콘서트, 미니콘서트, 페스티벌 존 등이 운영된다.

 

이를 위해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의 수정·중원·서현·정자 청소년수련관 등 4개 단체가 '성남시청소년문화존 기획단'을 구성해 전문적인 청소년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건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올해로 6년째 청소년 문화 존을 운영해 오고 있다"며 "청소년 동아리를 활성화하고 가족과 함께 매주 함께 즐기고 웃을 수 있는 공유의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모든 행사는 행사당일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첫째·둘째 토요일 행사는 오후 2시∼6시, 셋째주 토요일 행사는 오전 10시∼오후 3시, 넷째주 토요일 오후 4시∼7시까지 운영한다.

 

기자 - 2010.04.21(수) 오후 02: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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