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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질공원 현지평가 대비를 위한 막바지 돌입

첨부이미지말레이시아 랑카위에서 열린 제4차 세계지질공원총회(4.12∼16)에서 제주도 지질공원에 대한 실사 일정(7월 27∼29일)과 지질공원 평가자(이브라함 코무(Ibrahim Komoo/말레이지아), 니컬러스 조로스(Νickolas C. Zouros / 그리스))가 결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지질공원 현지평가를 대비하여 약 3개월 동안 실사준비를 위해 세부실행계획표를 작성하고 막바지 인증을 위한 활동이 분주하다.

 

2007년 하반기부터 지질공원을 준비해 왔으나, 실질적으로 2009년 10월 문화정책과에 지질박사를 포함한 "지질공원 추진팀"이 구성되면서 본격적인 준비작업을 실행했다.

 

해설과 환경교육에서는 교육자료를 발간하여 주민 교육, 해설사 교육, 가이드 교육, 공무원 교육, 교사연수프로그램 운영, 일반인을 위한 투어 교육, 지질공원명소 찾아가는 교육(안덕, 계좌, 한경, 중문) 등 제주도 지질공원에 대한 이해와 지질교육을 집중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지질관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내판 정비, 브로슈어 제작, 베너 설치, 문화상품개발을 집중적으로 준비했다.

 

지난 4월 1∼2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되었던 지질공원 자체평가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앞으로 3개월에 걸쳐 집중 보완해 나갈 것이다.

 

또한 지질공원 평가자가 현장실사 전 집중적으로 검토되어야 할 부분에 대해서도 다각도의 정보를 통해 보완 점검해 나갈 것이다.

 

hbs한국방송 기자 - 2010.04.27(화) 오전 06: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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