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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부도심 일대 통합마스터플랜 수립

서울시는 용산국제업무지구 및 용산역 일대 용산부도심과 용산공원 일대 한남재정비촉진지구 등 주변지역에 대하여 미래 서울의 중심기능 수행에 대비한 광역적 통합적 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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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도심은 토지자원의 한계와 역사성 보존에 따른 개발제약 등으로 인해 장래 업무 등 중심기능은 잠재력이 높은 용산지역에서 집중 육성하되, 이에 대비해 현재 진행 중이거나 계획 중에 있는 용산부도심 일대 용산국제업무지구, 한강로 도시환경정비구역, 용산공원, 한남재정비촉진지구, 용산지구단위계획내 개별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을 통합 조정하고 관리하는 체계를 갖출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용산부도심 일대는 기존 도심과 가깝고 대규모 가용토지 및 철도교통의 중심지로서 장래 잠재적 활용가치가 매우 높아 기존 도심의 기능을 확장·보완할 미래서울의 신중심지로 가장 적합한 지역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이번 마스터플랜 수립을 통해 용산부도심 일대 개발계획을 연계하고 상호 유기적 역량을 강화시켜 전체 계획을 아우르는 통합 청사진을 제시함으로써 서울이 글로벌 Top10 세계도시로서의 충분한 위상을 갖추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강성우 기자 - 2010.04.27(화) 오전 06: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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