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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에서 제48회 전국남녀 종별펜싱선수권대회 개최

전국 검객들의 한마당 전국 남녀 종별펜싱선수권대회가 해남우슬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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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대한펜싱협회, 전라남도펜싱협회가 주관하며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전국 150개팀 1,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열전을 펼친다.

 

경기는 남녀 플러레, 에뻬, 사브르로 진행되며 사브르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개인전은 중등, 고등, 대학, 일반부로 구분되어 치러진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해남에서 개최되는 종별 펜싱선수권대회는 선수임원등 8,000여명이 대회기간동안 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5억여원의 경제효과가 기대된다.

 

해남군은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임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대회장 준비와 숙박.음식업소 친절교육에 나서는 한편 참가팀별 자매결연단체을 지정하여 운영한다.

 

또한, 경기장내의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대회기간동안 무료차 봉사는 물론 해남호박고구마를 간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해남군관계자는 "해남에 잘 갖추어진 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연중 전국대회를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의 친절한 손님맞이와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한편, 해남군은 지난 2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리미어컵 제46회 춘계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과 3월에는 전국종별 태권도대회, 4월에는 KBS배 전국레슬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바 있다.

강성우 기자 - 2010.05.10(월) 오후 02: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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