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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생활환경정비사업 이동민원실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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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이 2010 생활환경(오지, 정주) 정비사업에 따른 편입 토지 및 지장물 보상과 관련하여 12일부터 14일까지 이동민원실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추진할 노동 금호∼대련 농로 확포장 공사 등 21개 사업의 보상액은 654,908천원으로 이번 이동민원실 운영을 통하여 55.4%인 362,881천원의 보상 협의가 이루어져 조기 집행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이동 민원실은 주민 설명회와 함께 보상 평가 방법 안내, 구비서류, 보상금 지급 절차 설명, 향후 공사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전달하여 보상 대상자들에게 이해도와 만족도 증진에도 한몫을 더했다.

 

또한, 공사 추진 관련 문제점 등을 청취하여 타당성 있는 의견 수렴을 통한 최선의 방안 모색으로 공사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었다.

 

보상 수령자 대부분이 노령 층으로 복잡한 구비서류를 군이 대행하여 서류 준비가 편리했다며 대상자 대부분이 이동민원실 운영에 대하여 만족함을 나타냈다.

 

특히 법무사와의 동행으로 상속 및 등기 이전 관련 안내가 보상협의와 동시에 이루어져 토지 소유자들의 궁금증을 현장에서 해소할 수 있었으며, 공공사업에 의한 개인의 부담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구비 서류 수수료도 감면하여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보상 협의 대상자들이 "이번 이동민원실 운영으로 공사 추진 현황에 대하여 궁금증을 해소 할 수 있었고 농사철로 바쁜 시기에 편의를 제공해 주어 이동하는 불편함을 줄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필요시 이동민원실을 운영하여 군민에게 지속적으로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자 - 2010.05.19(수) 오후 02: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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