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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티투어(City-tour)' 수도권 관광객에게 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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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대표 관광명소를 저렴한 비용으로 버스를 타고 둘러 볼 수 있는 '남양주시티투어'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 자체평가에 따르면 지난 3월 13일부터 운행하기 시작한 '2010 남양주 시티투어'는 정기운행 18회와 단체관람객을 위한 수시운행 30회로 총 1천798명이 참여를 해 1회 87%가 넘는 참여율과 91%의 높은 만족도로 지난해 9개월간의 참여자 2천234명과 만족도 84% 대비 참여자 및 만족도 면에서 월등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작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볼거리와 스토리텔링이 함께하는 투어코스로 동부코스와 서부코스 2개 코스로 운행되고 있는데 동부코스의 몽골문화촌 민속예술공연과 서부코스의 국립수목원 산림욕체험이 각 코스별 관람객들의 인상 깊은 방문지로 손꼽혔다.

 

동부코스는 오전 9시 30분에 도농역 또는 남양주 제2청사 앞에서 버스를 타면 첫 번째 관광지인 몽골문화촌을 시작으로 피아노폭포, 다산유적지(실학박물관), 남양주역사박물관을 둘러보게 된다.

 

서부코스는 출발지는 동일하며 홍유릉, 그린학습원, 국립수목원, 우석헌자연사박물관을 관람하는 학습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 30인 이상 수시 운영 시 학교(학원)단체에서 특히 인기이다.

 

입장료가 포함된 참가비는 동부코스가 성인 7,500원(어린이 4,300원), 서부코스는 성인4,800원(어린이 3,000원)이며, 예약은 전문상담요원(☎1544-2661,031-567-7272∼4)이나 동구하나관광 홈페이지(WWW.tourhana.co.kr)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티투어는 지정운행이 상대적으로 적은 만큼 평일에도 수시로 운행하는 30인 이상 단체신청을 추천하며, 남양주의 다채로운 볼거리, 체험 등 주요 관광지를 편안하게 두루 둘러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수도권 관광객들의 부담 없는 1일 나들이 투어로 적극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성우 기자 - 2010.06.01(화) 오전 06: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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