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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설관리공단,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음식업 지부와 손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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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시설관리공단은 여성대학 수강생 중 조리분야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수강생들에게 관내 음식업소에 우선 적으로 채용될 수 있도록 지난 10일 한국음식업 중앙회 의왕시지부와 취업 연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설관리공단에 따른 여성회관 내에 지난 4월, 1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12㎡ 조리실에 조리대 10대, 전기오븐 2대, 반죽기 5대, 발효기 2대 등 제과제빵 및 조리 관련 장비를 새로이 구입 설치함은 물론, 여성대학 강좌에 한식조리사 자격증반을 비롯하여 양식조리사, 중식조리사 자격증반 밑반찬·분식 창업반, 제과제빵기능사 자격증반, 케이크데코레이션, 웰빙 샌드위치, 실전 베이커리반 등 8개 강좌를 개설하여 200여명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음식업 중앙회 의왕시지부와 취업연계 협약을 체결, 음식업소의 조리사 등 직원 결원 시 여성회관 조리 관련 강좌를 수강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수강생을 우선적으로 채용하도록 했다.

 

이밖에도 오는 8월부터는 저소득 및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한식조리사 특별강좌를 무료로 운영할 계획으로 있어 취·창업 등 경제적 자립 기반 조성을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여성회관에는 직업상담사 및 취업설계사가 상주 근무하며 여성대학 수강생은 물론, 취업 희망자에게 구인·구직 등 취업관련 정보제공 및 상담을 실시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강성우 기자 - 2010.06.16(수) 오전 06: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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