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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방과 후 아동지도사 교육 열기 넘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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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군수 서삼석)은 지난 6월 15일부터 8월 12일까지 9주 18회에 걸쳐 실시하는 방과후 아동지도사 자격취득을 위한 양성반 교육을 여성교육장과 전남여성플라자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방과 후 아동 지도사 자격취득 과정을 2개 반으로 편성하여 관내 수강희망 여성 6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수료 후 자격증을 취득하여 지역 아동센터, 공부방, 초등학교 돌봄이 교실 등에서 종사하게 된다.

경제적인 사회 발달에 따른 여성들의 사회적 진출로 인해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자녀들의 양육과 교육적 관리가 필요한 방과 후 아동지도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아동들의 방과 후 활동과 여성 및 아동들의 사회교육을 담당할 지도자들에게 사회참여 고용창출 등 2가지 효과를 거양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안군에서는 앞으로도 여성을 위해 다양한 교양·사회교육은 물론 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확대 및 지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자 - 2010.06.17(목) 오후 12:0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