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대구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마스코트 네이밍 공모전에서 ‘살비(Sarbi)’를 최우수상으로 결정 했다.
살비(Sarbi)는 사람에 대한 친화력이 좋으며 ‘귀신과 액운을 쫒는 영험한개로 알려진 삽살개(천연기념물 제368호)를 모티브로 개발 했으며 가장 잘 어울리고 친근한 네이밍을 전국적으로 공모하여 총 1,725건을 접수했다.
공모전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와 전문기관 국내 상표 등록 여부와 심사위원회를 거쳐 IAAF 국제 상표등록 가능 여부를 조회한 후 당선 작을 선정 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상에는 살비(Sarbi), 우수상에는 사비야와 달리미, 장려상은 다솜이 등4건이 선정됐으며 응모작 중에는 귀엽고 친근한 마스코트 이름들이 적지 않았지만 10개국 14등급에 대한 상표 등록 가능여부 조사에서 안타깝게도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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