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 터울회(회장 박영성)는 지난 1일 터울 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버스터미널과 주공아파트 주변 희망의 다리 등 고흥읍 시가지 일원에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주변 대청결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폐자재와, 스티로폼, 유리병 등 생활쓰레기와 더불어 장마철을 맞아 떠밀려온 쓰레기들이 하천일대 곳곳에 지저분하게 널브러져 보는 이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어 군민들은 물론 행락객들에 게 깨끗하고 청결한 고흥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날 박영성 회장은 “무더운 날씨의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봉사정신을 앞세워 참여해준 회원들이 자랑스럽고 고맙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고향 발전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더 깊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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