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시장 김충석)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앙동 삼양사 절개지 복구를 위해 지난달 21일 실시설계에 들어간 후 예비비를 지난 28일 결정 하고 복구와 비탈면 2차 붕괴를 예방하기 위해 6억원을 확보하고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지난 집중호우(26일)로 기상관측 이래 최고인 288mm의 비가 내렸던 여수지역에는 보도 블록이 파손되는 등의 피해와 특히, 중앙동 골목길과 담장이 무너지고 절개지와 마을 안길, 주택 3동이 파손되는 피해를 보았다.
시 관계자는 “30일 실시설계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는 만큼 다음주중 공사를 발주할 예정 이다.”고 밝히고 “조속한 시일내 복구하여 피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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