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시장 이성웅)는 10일 광양시청 상황실에서 광양-일본간 카페리 운항에 따른 관광진흥협의회를 구성하고 공무원과 도.시의원 상공인,교수,여행사관계자 등 15명으로 구성된 관광진흥협의회를 공식 출범시켜 카페리 운항에 관해 탄력을 받고 있다.
카페리는 오는 12월 광양-일본간 첫 취항이 가시화 된 가운데 주당 3항차로 운항할 계획이며 여객700명, 화물 180TEU를 수용할 수 있는 15만톤급 선박이 정기적으로 투입될 전망이며, 광양만권의 인적 물적교류에 큰 탄력이 붙어 주변 지역의 도시발전은 물론 지역 경제에 큰 보탬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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