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에서 자동차가 스키를 탈 수 있는 장소는 어디일까?
<아이들이 썰매를 타는 썰매장으로 조성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이곳을 겨울철에 통제하고, 순천시에서 운영하는 무료 스키장으로 개방 할 생각은 없는가?>
<그 어느 부분에도 모래가마니나 제설통이 보이지 않는다. 순천 노시장님이 이 도로를 운행 한다면, 별수 있을까? 멈추어야지......!>
<제설함도 정상부근에 겨우 한 개 보였으며,모래도 제대로 준비되어 있지 않았다. 운전자가 위기시에 모래가 필요하다면 얼어 있는 땅을 맨손으로 파서 사용 할 것인가? 제설함의 모래를 갖고 오기 위하여 수백미터를 걸어서 올라 와야하는가? 무엇으로 모래를 자동차까지 갖고 갈 것인지도 생각해보자. 적재적소에 준비하는 것이 도로관리의 기본이 아닌지...!>
<순천시 청소골 도로 주변에 즐비한 모래주머니들은 사용할 때를 만나지 못하는 것인지, 자신의 자리를 잘못 찾은 것인지...순천시 도로과 담당자는 고민을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순천시 지방도 841호선 봉강터널과 황전터널에서 황전 방향으로 내려가는 도로의 사정은 여름철에도 위험한 도로이다.
가파른 경사와 굽이굽이 돌아가는 도로의 사정은 비가 내리는 날에도 위험한 곡예 운전을 하여야 할 정도로 선형이 좋지 않다.
눈이 내리고 도로가 결빙 되었을 때에 초행길의 운전자와 특히 야간 운전자는 사고의 위험에 고스란히 방치된 도로이다.
가파른 경사 길을 기자가 한번 통행 해 보라는 주민의 말을 듣고 기자가 반신반의 하면서 운전을 하였다. 결국 기자는 자동차의 바퀴가 헛도는 낭패를 당하면서 후진 후 다시 조심스럽게 운행을 마쳤다.
곳곳이 결빙되고, 눈이 얼어붙어 있었지만 제설작업이나 흔한 모래조차도 뿌려지지 않았으며, 위기 시 운전자 스스로 모래를 뿌리고 싶어도 그 어느 곳에도 모래가마니는 보이지 않았으며, 제설 모래 통은 겨우 한두 개 정도 있었고 그 안에는 모래조차도 거의 없었다.
겨우 산을 넘듯이 청소골로 내려오는 과정에서 도로 주변에 즐비하게 늘려 있는 모래주머니를 발견할 수 있었지만,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사용되어야 할 장소에는 모래가마니 하나 없다는 것이 순천시 도로 과의 관리수준임을 그때서야 알았다.
교통사고의 예방은 우선 운전자의 자질과 운전자의 책임이지만, 도로 관리의 소홀로 인한 불가피한 사고는 누가 책임질 것인가? 급경사와 결빙된 도로를 야간에 운전 한다고 상상해보라!
순천시 도로 과의 담당자는 "외근인력이 모자라서 소홀히 한 것 같으며, 현장을 확인 후 효과적으로 조치하고 관리하겠다."라고 답변을 하였다.
내용 | 닉네임 | 날짜 | ||
---|---|---|---|---|
-표시할 내용이 없습니다.- |
HBS한국방송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주소 :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현산로 342 서울사무소 :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33-1 202호 전남사무소 : 전남 광양시 중동 1302-15번지
등록연월일 2009년 3월 11일 사업자등록번호: 416-81-65508
인터넷신문사 등록번호: 경기아 51365 [발행인:양오승] [편집인:양오승] [청소년보호책임자:양오승]
대표전화: 02-547-8100 펙스: 02-547-1891 이메일: yos3387@hanmail.net
Copyright © HBS한국방송. All rights reserved. Design By softgam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