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율촌산단 한맥태코산업(주) 율촌사업소의 문제점 은 무엇인가?
<수킬로미터 거리에서 바라본 현장의 황색연기는 그칠 줄 모르고 피어오르고 있었다.)
<황색연기, 악취, 지정폐기물 매립장소와 일반폐기물 매립사업장에서 심각한 대기환경 오염행위가 (사고일지라도)발생한다면 인근 주민들이 겪는 고통은 물론이지만 환경오염은 어떻게 할 것인가?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인근 주민들에게만 영향을 줄까?>
<반열반응에 의한 압력상승으로 발생한 심각한 악취와 함께 황색연기(때로는 백색)가 두시간 동안이나 발생하고 있어도 이를 효율적으로 예방하거나 처리할 수 있는 기술적 방법이 없다면 심각한 일이다. 이정도의 관리 기술력을 갖고 있는 시스템이라면 한맥태코는 철수 하여야 한다는 여론이다.) _동영상의 자료는 여수MBC방송기자의 요청에 의하여 방송국에 전달함 _
여수시 율촌면 소재 한맥태코산업(주)은 지정폐기물과 일반폐기물을 처리 매립하는 사업장이다.
율촌 주민들의 반대의 목소리에도 회사 측에서는 매립지를 확대하려의 의지는 강하다.
율촌 주민들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반대를 할 수 있다는 주민들의 주장이다. 사업장과 진입로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도 인체에 해로울 수 있다는 주장과 자칫 매립지에서 천재지변 등의 사고로 심각한 환경오염을 발생한다면 이는 고스란히 사업장 반경 내 율촌 주민들이 겪어야 할 끔찍한 일이며, 주변 농경지와 바다의 자원에 심각한 오염을 발생 시킨다는 것이 주민들의 주장이다.
결국 주민들의 염려처럼 예기치 못한 사고는 발생하였고 앞으로도 더 심각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설득력을 얻고 있지만 한맥태코산업 측에서는 충분한 환경평가 조사와 사고에 대비한 모든 예방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한다.
과연 그럴까?
오늘(2011년 6월 24일 12:50시 부터 15:00까지) 발생한 황색연기는 심한 악취와 함께 심각하게 발생하였다.
황색연기에 놀란 주민들은 불안에 떨며 초조히 상황을 지켜보았다. 취재를 하는 기자는 화학 약품에서 발생하는 심한 악취와 같은 냄새를 맡으며 처음부터 끝까지 취재를 한 후 지금도 두통에 머리가 아플 지경이다.
그러한 위험한 사업장을 바로 옆에 두고 살아가는 율촌 주민들의 심정은 과연 얼마나 불안 할 것인가?
결국 "문제없을 것이다". 라는 회사 측과 찬성론을 펼치던 입장에서는 설득력을 잃고 있다.
율촌 주민들은 " 불안해서 살 수가 없다."라며 분노하였다.
오늘의 사건은 한국바스프(주)의 공정오니가 8,83톤이 반입되었고, (일반 1단계 매립장) 공정오니가 밀폐된 상태에서 수분과 기온상승으로 반열반응에 의한 압력상승으로 황색연기가 확산 되었다.
회사 측에서는 폐기물 반입 시 공공기관의 성적서에 의하여 반입 된다는 것을 강조하였지만 공공기관의 시험성적서가 절대적이라는 신념(?)을 버리고 현장에서 예상치 못한 사고의 가능성까지도 연구하여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일 것이다.
앞으로 율촌산업단지가 마무리되고 산업시설이 들어 올 것은 자명한 일이다. 따라서 율촌주민들의 안전은 물론, 산업단지 전체의 안전까지도 심각하게 생각 해 보아야 할 것이라는 주민들의 의견이다.
오늘 발생한 사고가 인력으로 어쩔 수 없었다는 변명보다는 전문사업체에서 반열반응에 의한 압력으로 일어 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대비책과 방지대책도 없다는 말인가? 사고 발생할 때 마다 "어쩔 수 없는 반응이며, 사고였다"라고 변명할 것인가?
그렇게 자신이 있다면 직원들과 더불어 사업주의 자택을 매립장 주변에 건축하여 생활 할 수 있을까?
허가를 해 주고 있는 행정기관의 관계자들도 심각하게 생각 해 볼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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