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시설의 안전과 환경문제에 대한 순천시의 무관심인가? 시민이 다치고 사고가 발생하면 허둥지둥 관심을 가질 것인가?
-순천시 덕암동 지오스파에 출입을 할 때에는 안전모가 필요하다?-
<어디에서 떨어진 것일까? 사우나 안으로 들어가는 주차장 천장 철골구조물에서 떨어진 뿜칠의 덩어리이다. 만약 머리에 맞거나 어린아이의 얼굴에 맞는다면...보상만 하면 될까? 사업주의 이기심과 비양심적은 관리는 자칫 시민들의 안전은 물론 가정에 불행까지도 몰고 올수 있다.>
<주차장 전체 천장에서 떨어지고 있으며,"비가 오면 빗물 때문에 더 심하다"라는 관리자의 말을 들어 볼때에 장마철에 어쩌나...출입을 하지 않거나 안전모를 쓰고 출입하여야지요.>
<아슬아슬하게 걸려 있지만 다행히 사람이 없을 때 떨어지기를 기도합시다.고체의 강도는 강하지 않지만 성분을 알수 없는 물질의 분진이 인체에 무해 한 종류인지도 확인이 필요하며, 낙하 하면서 눈의 안구를 다치게 한다면?>
<석면 성분의 함유가 의심되는 텍스가 방치되어 있다>
<지오스파의 바로 인접건물이며 지오스파의 주차장에서 바라본 장면이다.순천시는 정원박람회의 개최, 그린순천이라는 말을 앞세우지 말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실천하는 순천시가 되어야 한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들어야 한다. 또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의식도 함께 성장하여야 한다는 비판의 시선이 있다는 것을 시민들은 알아야 한다.>
순천시 덕암동 188-89번지 지오스파는 다중이용시설로서(사우나)의 의무는 다하고 있는지 의심스럽다.
기자는 우연히 사우나를 마치고 차량을 타려고 하는데 시멘트 같은 조각들이 차량위에 떨어져 있었다.
시멘트 같은 종류는 단열뿜칠의 재료였으며, 화재방지 차원에서라도 의무적으로 설비를 하여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지오스파의 건물이 어느 연대에 건축되었는지는 확인 할 수 없지만 이미 단열차원에서의 그 목적은 상실되고 있었다.
건축시기에 뿜칠의 원료가 친환경적인지도 확인되지 않고, 현재 철골구조에 시공된 뿜칠은 그 기능을 상실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재시공의 계획도 없으며, 안전에 위협이 되고 있는 낙하 물질을 방지조차도 하지 않고 있었다.
다중이용시설에 관한 안전과 위생, 환경에 대한 지도와 단속의 시선이 지오스파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일까?
마침 지오스파에 출입하는 한 시민은 "어린아이의 머리에 큰 덩어리들이 떨어지면 어떻게 되겠느냐?"며 다시는 출입을 하지 않겠다고 불만을 토로하였다.
사업장의 관리자는 "얼마 전에 인수 하였으며, 다시 하려고 견적을 내 보아도 금액이 너무 많고, 나름대로 생각은 하고 있다"라고 하였으나 생각에만 그칠 것이 아니라 실천을 하여도 늦다는 느낌이 들었다.
주변에는 온갖 폐기물로 파리와 벌레들이 우글우글 하였고, 다중이용시설 주변에 대한 청결상태의 점수는 제로였다.
기자 또한 다시는 출입을 하지 않겠지만 순천시와 행정기관에서는 적극적인 지도와 단속을 통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환경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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