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는 결코 우연이 없다. 분명 원인이 있다는 것을 인식 할 때이다.
<안전불감증은 사회적 문제이다. 작은 것부터 실천하고, 제조업체와 건설현장 모든 사업장에서는 안전에 기초인 안전모 착용은 간섭하지 않아도 습관화 되어야 한다.>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소재 세계조선소의 현장 하부 작업장에서는 모두들 안전모를 착용 하고 작업에 임하고 있었다.
그러나 추락의 위험과 안전사고의 위험이 더 높은 선상 작업현장에는 안전조치의 기본 사항인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채 작업을 하고 있어 사업자 측에서의 작업자들에 대한 안전 조치가 미흡하다.
안전사고는 그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도 불행한 일이며, 사업자 입장에서도 기업의 이미지와 더불어 타격을 받을 수 있는 일이다.
따라서 사업주는 사업장 내의 안전조치에 대한 미흡한 부분과 문제점을 개선하고, 근로자는 올바른 작업방법을 체득하고 안전수칙 준수를 생활화해야 할 것이다. 안전에 대한 의식과 인식은 근로자 스스로 위기감을 느끼며, 자기보호에 최선을 다 하는 것이 바람직한 자세일 것이다.
그러나 중복되는 작업과 단순 작업으로 인한 타성에 젖어 안일한 마음과 "지금까지 사고가 없었다."라는 자만심으로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를 우리는 종종 보아왔다.
사업주는 사업장 내에서 위험에 노출되는 근로자들에 대한 안전교육과 더불어 일시적인 간섭과 관리가 아니라 지속적인 교육과 더불어 수시로 체크하는 안전사고 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
또한 산업현장에 대한 안전에 관련된 관계 행정기관에서는 기초적인 안전의식이 결여된 사업장에 대한 지도 단속을 철저히 하여 근로자들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더불어 인간생명 존중차원에서 안전사고의 예방활동을 보다 더 적극적으로 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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