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지역에 파견된 대구시 투자유치 및 비즈니스 교류단의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됐다."
[교류단은 2월 14일 저녁 도쿄 시내 도쿄프린스 호텔에서 일본 부품소재기업 10개 사를 초청해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15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도쿄도 하치오지시 게이오프라자호텔에서 TAMA협회(별첨자료 참조) 회원사 30여 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테크노폴리스 및 대구국가과학산업단지를 중심 으로 하는 대구시 투자환경 및 산업단지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대구시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석한 일본기업들은 한국진출에 관심을 갖고 있는 부품소재 기업들로서, 대구시가 설명한 투자환경과 앞으로 조성될 대구국가 과학산업단지의 외국인투자지역 지정 및 Japan Zone 계획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졌다.
또 한국OSG(대표 정태일)에서 준비한 ‘대구투자진출 성공사례 발표’에서는 인력확보 여건, 협력업체 상황 등에 질문하는 등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 교류단에 참가한 지역기업 및 협력업체(7개 업체)들과 만찬(2.14.)․오찬(2.15.)을 함께하면서 투자진출 및 통상 마케팅 등에 관해 폭넓게 비즈니스 교류 시간도 가졌다.
특히, 설명회에서 소개된 영진전문대학 맞춤형인력양성 프로그램 및 인력파견사업과 일본 기업들의 한국(대구) 투자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영진전문대학내에 설치한 일본기업 지원센터(별첨자료 참조)에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센터 내 사 무실 임차에 문의하는 등 10여 개 업체는 1-2개월 내에 대구와 영진전문대학을 방문할 계획이라며 방문에 대한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2월 15일(수)에 개최된 TAMA협회 회원사 초청 투자설명회에서는, 후루카와 유지(현 일본직업능력개발종합대학교 교장) TAMA협회 회장과 영진전문대학교 이윤희 부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TAMA-영진전문대’ 3자 간 한일기업 비즈니스교류 및 투자지원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또 TA MA협회 회원사 중 대구투자 의향을 가지고 있는 14개 업체들과 대구시 간의 대구투자진출 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지역기업과 일본기업간의 통상교류와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 비즈니스 교류행사(2.15.(수) 13:30-16:00)에서는 TAMA협회 회원사를 비롯한 60여 개 일본 업체들이 참여해 지역기업들과 마케팅, 제품과 기술에 대한 협력, 합작 투자 등 폭넓은 분야의 비즈니스 교류와 대구지역 투자 진출에 대한 1:1 투자 상담회도 개최했다.
2. 15. 오후, 대구시 교류단은 대구투자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자동차, 모터싸이클 부품제조생산 기업 피아로코아퍼레이션(주) 업체를 방문해 공장시설 투 어를 하고 ‘대구시-피아로코아퍼레이션(주)'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김범일 대구시장은 이와사키 피아로코아퍼레이션(주) 사장과 면담에서 “공장 설립에서부터 정상적인 가동이 될 때까지 우리시가 책임지고 One-Stop 지원을 할 것임”을 약속하고, 대구시를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저녁에 김범일 시장은, 대구 지역 업체(D사)와 협력관계를 갖고 있으면서 , 한국(대구) 투자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일본 중견기업 N사 회장 및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대구의 산업 및 투자환경과 산업단지에 대하여 설명하고 대구에 투자 진출할 것을 요청했으며, N사 회장으로부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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