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 순천지소(소장 서병용)는 2012 7. 19～28(9박10일) 순천지소 주관,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순천지역 법무보호분과 주최,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과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전남동부지역협의회가 후원, 포스코 광양제철소, JA건설, 순천제일대학이 협찬하는 제6회『꿈과 희망 그리고 도전』 법질서 바로세우기 청소년 남도순례대행진 및 유공자원봉사자 표창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순천지소에서 현재 생활 중인 청소년25명과 순천지소에서 퇴소하여 자립을 통해 대학 및 직장에 다니는 성인 5명, 순천제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대학생 자원봉사자6명, 결연을 통해 봉사하고 있는 순천삼산로터리클럽 회원 3명을 포함한 참가자 40명과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 조은석 지청장,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충호 이사장,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전남동부지역 김종욱 수석부회장, 법무보호분과 김진호 부위원장, 소년선도분과 양근승 위원장, 포스코 광양제철소 고석범 부소장, 법무유관기관장, 순천지소 후원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 2층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이 진행되었다.

청소년 남도순례대행진은 순천지청에서 순천역까지 가두행진을 시작으로 서병용(지소장) 순례단장 등 대원 40명이 순천지청, 여수, 광양, 구례, 순천, 벌교, 고흥, 제주한라산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322km의 9박 10일 대장정 길에 오르게된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순천지소는 형사처분이나 보호처분을 받은 자 중 사회내 처우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에 대하여 지도 ․ 원호함으로써 건전한 사회복귀를 촉진하고, 효율적인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하여 개인 및 공공의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해 보호관찰등에관한 법률(법률 제4933호)에 의해 설립된 법무부 산하기관이다.

 『다산 청소년의 집』은 광주․전남권의 형사처분이나 보호처분을 받은 만 20세 미만의 비행청소년이나 가출청소년 등 사회부적응 문제를 겪고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숙식제공, 진학지원, 직업훈련, 취업알선, 진로탐색, 사회성향상프로그램 등을 통해 재 비행을 방지하고 완전한 사회복귀에 목표를 두고 그룹 홈 형태로 청소년 생활관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