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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민・관합동으로 재난환경변화 대응

- 재난안전네트워크 19개 회원단체 간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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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재난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단체간 상호 이해 증진과 회원 사기진작을 위해‘2012 재난안전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

 

19일 시청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재난안전기관 회원단체 대표와 실무자, 시・구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재난안전네트워크는 회원단체 간 상호이해와 협력을 통해 재해현장 일선에서 신속하게 움직일 수 있는 재난자원봉사 조직 체계를 확립하고, 재난경감 활동 및 재난대응, 구호활동 등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자 2005년 11월 결성됐다.

 

 현재 10개 정회원 단체와 9개 협력회원 단체로 2만여명의 회원이 활동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단체간 결속과 활성화를 위해 2012 재난안전네트워크 업무추진계획 설명 및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단체(해병대전우회 광주연합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광주안실련, 아마추어무선연맹 광주본부) 활동 우수사례 발표, 호남대교 토목환경공학과 김철 교수의 재난안전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특강, 회원 단체간 협력방안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광주시 관계자는 “ 최근 들어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기온 현상 등으 로 해를 거듭할수록 그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고 있는 자연재해를 정부나 지자체의 노력만으로 사전에 예방하고 복구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며,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단체를 포함한 다양한 조직과의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각종 재난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성우 기자 - 2012.07.19(목) 오후 11: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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