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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바다사랑 실천 연안정화 운동 실시

- 7일 무슬목 8일 오동도, 해양경찰의 날 - 국제연안정화의 날 기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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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창주)는 “해양경찰의 날과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맞이해 7일 돌산읍 무슬목해수욕장(해안정화)과, 8일 오동도 일원(수중정화)에서 여수지방해양항만청, 여수시청, 해양환경관리공단,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한국해양구조단, 해병대전우회, 한국부인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바다사랑실천 연안정화활동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해양경찰의 날(9월 10일)을 널리 알리고 매년 9월 셋째 주 세계적으로 추진되는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실시되는 이번 정화운동은 올여름 기록적 폭우와 태풍으로 유입된 쓰레기, 휴가철 바닷가에 방치된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정화활동 지역에서 쓰레기 분포 실태 조사도 병행하여 실시하게 된다.

국제연안정화는 미국의 민간단체인 해양보전센터 주최로 1986년부터 텍사스주를 중심으로 시작됐으며, 지난해는 114개국 64만7818명 참가한 국제적 행사이다.

우리나라는 2001년부터 본 행사에 참가하였으며 지난해 전국적으로 6,443명이 참가한 가운데 해양쓰레기 346톤을 수거한 바 있다.

여수해경은 국제연안정화운동에 여수산단 정유사, 해양시설과 조선소 등지에 자율 참여토록 당부할 예정이며, 참가 희망자는 해양경찰서에 접수하면 된다.]

강성우 기자 - 2012.09.06(목) 오후 01: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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