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희봉)은 26일 지역언론인들을(대한기자협회)초청 오찬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이희봉청장은 다양한 현안 상황을 설명 후 적극적인 기업유치를 위한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지만 어려운점이 많다며 언론인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다.
이청장은 "천혜의 자원인 광양컨테이너항도 물량 부족으로 제 기능을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 이어서 "타지방의 경제자유구역청에 비해 홍보의 부족과 기업을 하기에는 까다롭다는 행정절차의 문제로 기업유치에 어려움이 많다. 그러나 여수, 순천, 광양에는 인프라의 구축이 잘 되어 있어 충분한 홍보와 전략적인 노력을 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것을 위해서는 공무원들도 권위적인 자세를 버리고 낮은 자세로 모든 행정절차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간략하게 처리 해 찾아오는 기업인들의 발길을 돌려 세우는 우를 범해서는 안된다."며 지역경제를 위한 자신의 소신과 의지를 밝혔다.
경제자유구역청은 현재 전남 여수, 순천, 광양시와 경남 하동권 일원의 5개지구 24단지로 전체 공정률이 40%이며, 현재 산단에 입주한 기업에 대해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 해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입주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현대하이스코 등 130개사를 대상으로 ‘1기업 1도우미’를 지정해 분기별로 기업체 방문을 통해 기업경영의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금년에는 오폐수 관로연결, 불법광고물 철거, 회전형 신호등 설치, 산단조성 원가 공개 등 14건의 애로.건의사항을 접수.처리하였으며, 2005년부터 지금까지 산단 및 기반시설 분야, 공장환경 관련 분야, 자금지원 및 교통.주택 등 근로자 편의 분야 등에 181건을 처리하여 기업경영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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