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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서 전상규경위 대한민국인권상 수상!

범죄와 비리로 얼룩진 여수경찰서의 한 줄기 빛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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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경찰서 수사지원팀장으로 근무하는 전상규경위는 지난 ‘12. 12. 10(月)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개최된 세계 인권선언 64주년 기념식에서 공무원 개인분야 ‘2012 대한민국 인권상’을 수상했다.
 
 

   전상규 경위는 여수경찰서 수사지원팀장으로 근무하면서 여수시립 현암도서관과 유치장 내 도서제공 협약을 맺어 유치인의 정서함양 및 외국인 인권보호를 위한 ‘외국인 수사매뉴얼’을 발간하는 등 소외받는 사회적 약자의 인권신장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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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경찰로서 살아 온 삶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전상규경위는 여수우체국금고털이 사건에 공범으로 연루된 경찰에 대해 "한 두사람의 도덕성 때문에 경찰 전체 동료가 욕먹는 것이 안타까우며, 고개를 들 수 없을만큼 부끄럽다."며 착찹한 심정의 모습이다.">

   현재 전상규경위는 전남청 인권메신져로 2013년 1월까지 21개 경찰서 순회하며 그간 추진해온 인권관련 시책 및 현장 체험담을 공유하는 등 ‘인권 붐’ 조성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우체국금고털이 사건 공범으로 관련된 경찰의 명예실추에 대해 " 어느 조직이나 한 두 명 때문에 전체가 욕을 먹는 것이 안타까우며 같은 경찰의 몸으로 부끄럽다."라고 했다.

 

강성우 기자 - 2012.12.29(토) 오후 08: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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