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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정원박람회가 눈 앞으로 다가왔지만...

지속적인 지도와 계도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야

 

  순천정원박람회가 눈 앞으로 다가왔다. 그동안 차분히 준비된 만큼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시각이 많다. 순천, 광양, 여수로 이어지는 관광코스를 생각 할 때에 단순히 순천정원박람회장에 국한된 것은 아니다.

 더불어서 지역경제 효과가 기대되며 순천시와 여수시, 광양시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찾아 오는 손님 맞이에 보다 더 깊은 인상을 심어 주어야 한다는 것에는 반론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순천시 행정구역내 도로주변과 하천은 병들거나 시각적 경관을 헤치는 불법광고물이 난무해도 단속요원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방치하거나 이를 방관하고 있어 비난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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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이 몰려오는 시기에 다방에 대한 광고물이 난무하거나 술집 광고물이 난무한다면...>

 

 특히 율촌산단에서 부터 현대하이스코를 지나 광양행정구역 세풍과 광양읍으로 이어지는 도로주변은 온갖 불법광고물로 난장판을 이루고 있다.

이에 대해 순천시 관계자는"두명의 직원으로서 광범위한 행정구역내 전체를 단속하기에는 어려운점이 있다. 동쪽에 철거하면 서쪽에서 설치하고, 서쪽을 철거하면 동쪽에서 설치하는 식이다."라며 어려운 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시민 박모씨는"보다 더 강력한 처벌로 지속적으로 단속한다면 효과가 있을터인데 형식적인 처벌과 단속으로 법을 우습게 아는 것 아니냐."며볼멘 소리를 했다.

 

 

 

 

강성우 기자 - 2013.01.25(금) 오후 08: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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