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재산 빼돌려 배불리고 근로자를 거리로 내몰은
대우자판 경영진 구속기소"
인천지방검찰청 공안부(부장검사 김병현) 는 대우자판
보유자산을 헐값에 매각하여 차액을 빼돌리고, 회사를 사금고처럼 이용하며 각종 자금을 횡령한 당 시 공동대표이사 2명을 3. 7.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 유령회사 설립 후 자산매각, 회계처리 조작, 민사소송 고의패소, 회사자금 유용 등 ( 피해액 140억원, 2013. 2. 19. 구속기소 )
- 여직원 성희롱 후 회사 자금으로 합의금 지급, 조세환급금 등 ‘눈먼 돈’ 횡령, 계열사 공사대금 입금조작 횡령 등 ( 피해액 100억원, 2013. 3. 7. 구소기소 )
검찰은 대기업 CEO들이 실질적 주인이 없는 틈을 타, 황제적 지위를 구축하고, 회사 자산을 사금고처럼 운용하면서, 방만한 경영으로 부도 위기를 초래하고도, 오히려 회사 자산을 빼돌리거나, 심지어 회사를 가로채려 시도하는 등 영화에서 등장하는 각종 불법행위를 저지른 사례라고 수사과정을 밝혔다.
노사갈등의 원인이 되고, 지역민들에게 충격을 준 경영진의 비상식 적 범행을 확인하였고, 현재 수원정비소 헐값 매각, 외부 BW 인수과정에서 의 배임행위 , 계열사 매각과정에서 불법행위 등에 대해 수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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