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빨리 빨리 한 탕이라도 더 해야 된다....그렇지만 뒤 따르는 차량은 어찌하라고? 적재함을 넘어 덮개를 덮어도 위로 솟구처 오른 토사는 80키로 이상의 속도로 달리면 어쩌라고...?>
<적재함 뒷 부분의 토사도 현장에서 털어내고 도로를 주행해야 하지 않을까? 하긴 전체차량이 문제인데 대수롭지도 않겠지...그러나 현행법을 위반한 것은 사실인만큼 서귀포시의 의지에 따라 개선되리라 믿어본다.>
서귀포 신시가지는 현재 온갖 공사로 분주하고 공항과 성산포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한 관광객들은 산방산을 관광코스로 정할 정도로 유명한 곳이다.
특히 성산포에서 출발하는 관광객들은 반드시 신시가지의 도로를 경유해야 산방산으로 갈 수 있으며 따라서 온갖 공사로 분주한 도로를 이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공사로 인해 도로의 교통체증이나 어려움은 없다. 그러나 공사장에서 나오는 토사운반차량인 덤프트럭들의 난폭운전과 낙하 비래 등 비산의 물질을 운반하면서 운반의 규정을 지키지 않아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상당한 피해와 불쾌감을 조성하고 있어 비난을 사고 있다.
토사 등 분진의 물질을 운반 할 시에는 적재함으부터 5센티 밑으로 적재하고 반드시 덮개를 덮어 규정속도로 도로를 주행해야 하지만 서귀포 신시가지 도로를 달리는 덤프트럭은 내 마음대로 식이다.
이에 대해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경적을 울려 불쾌감을 경고하면 도리어 크게 경적을 울리며 난폭운전으로 위협하고 있어 관계기관의 철저한 지도와 단속이 필요하다.
특히 외국관광객들에게 불쾌감과 상쾌하지 못한 이미지를 심어준다면 이는 국익을 위해서나 제주시를 위해서나 득 보다는 손실이 많다는 것에는 반론의 여지가 없다.
따라서 점점 건조해지는 계절이 오고 있고,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계절이 눈앞으로 다가온다. 이에 서귀포시는 철저하게 사업주들의 의식을 함양 시켜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서귀포시 환경보호계의 담당자는"현장을 포착하기가 어렵고, 단속의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이번 기회에 공문을 발송 해 충분한 지도와 더불어 예방 할 수 있도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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