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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토건' 자각증상 느끼지 못하는 심각한 환자!

검찰의 처벌, 행정기관의 처벌, 지도와 계도... 이제는 무엇으로 처벌하나?

 

 

-지도, 계도, 검찰의 처벌 온갖 방법도 통하지 않는 신한토건의 무반응과 쌍용건설의 총체적인 관리의지 부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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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내용 하단의 사진 참조>


 

  하천의 수질관리와 지하수오염방지대책으로 국토해양부는 (국토부, 제3차 지하수관리 기본계획(2012∼2021) 확정) 다각적인 방법으로 그 대책과 함께 노력 해 오고 있다.

 

지하수는 방치공으로 인한 오염과 가축의 도살로 매립된 현장주변 등이 심각하며, 각 오염원시설의 누수와 복합적인 요인들과 하천의 오염은 비점오염원, 가축의 분뇨, 농어촌의 열악한 조건과 더불어 수질을 악화시켜왔으며, 이를 되살리기 위해 각 지방단체와 정부차원에서 도랑살리기, 하천살리기 등 많은 예산을 투자 해 진행 해 왔다.

 

그러나 하천주변에서 각 종 공사를 진행하는 현장의 환경관리는 아직 그 수준이 미흡하고 관리의 의식이 부족하다.

 

특히 진주-광양간 철도복선공사현장인 하동군 북천면 직전리 소재 신한토건은 시공사인 쌍용건설의 하도업체이지만 환경관리의 의지가 전혀 없는 회사이며, 폐수방류와 지정폐기물관리위반으로 검찰의 벌금형과 더불어 행정기관으로부터 과태료 등 몇 차례의 처벌 전력과 지도 계도를 받은 현장이지만 모든 신경이 마비된 환자처럼 전혀 발전의 가능성이 없어 비난을 사고 있다.

 

무엇보다도 신한토건은 하천주변에 BP공장을 설치 해 현장에 필요한 레미콘을 생산 하고 있다.

하천부지와 현장의 거리는 겨우 제방하나의 거리인만큼 하천의 수질과 지하수 오염 방지에 최선을 다 하여 진행되어야 한다는 점에는 반론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신한토건은 본보의 취재로 고발당하여 검찰로부터 벌금 처벌을 받고, 또 다시 지정폐기물 관리위반으로 현재까지 조사가 진행 중이며, 수 차례 지도와 계도의 기회까지 주며 환경관리에 최선을 다 해 친환경적으로 공사를 진행 해 줄 것을 당부 했으나 일시적인 진통제 역할 정도의 효과 뿐인 현장이다.

 

현장관계자는"회사가 어려워서..."라는 터무니없는 변명만 할 뿐이었다. 회사의 어려움과 환경관리에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

 

 

             1, 현장의 폐수관리의 문제와 의혹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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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콘의 생산 장소이며 레미콘차량에 제품을 싣기위한 바차부분이다. 잡풀부분이 하천의 제방이며 농로이다. 펌핑호스가 박혀있는 부분에는 토양과 지하수 오염방지를 위해 불투수성으로 시설을 갖춘 후 폐수를 모아 처리시설로 펌핑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 그러나 오염방지 조치없이 토양에 그대로 폐수를 침전시키는 것은 명백한 오염행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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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적인 침전시설 옆에 구덩이를 파 호스를 설치 폐수를 모으는 까닭은 무엇일까? 이에 대해 현장관계자는"레미콘차량의 호빠를 세척하는 곳이다."라고 했지만 말이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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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수시설 옆 배수로의 모습이다. 실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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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인데...비가 오면 슬러지와 접촉 해 폐수를 발생 오버되어 주변 농수로를 통해 하천으로 유입 될 것은 자명한 일! 방지대책이 없다.>

                      

                 -지정폐기물 관리실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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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가 시작되자 현장의 관리자들이 방치되어 있던 온갖 기름걸레와 장갑 등을 선별...5%이상의 기름성분이 함유된 것은 지정폐기물로서 정상적인 보관장소에 보관 후 배출되어야 한다. 우수와 접촉 후 발생된 기름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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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이며 언제 비가 내릴지... 하천주변에 폐유가 무방비 상태로 방치되어 있어도 현장의 관리자들은 아무도 인식 못하고 있었다. 비가 내려 넘치면 당연히 하천으로... 신한토건은 환경의식에는 대단할 정도로 막가파식이다. 벌금 내면 된다,  이런 사고방식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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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된 장비의 유압유 누수와 불가피한 현장의 장비 정비 시에는 불투성의 비닐로 토양오염을 방지하고 조치 해야 한다. >


 

 

 신한토건관리자들은 기자들을 만나 현금이나 주는 사고방식 버리고 그 돈으로 환경관리비에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며, 쌍용건설은 시공사로서 하도업체관리와 현장의 총체적인 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하지만 강건너 불보듯 하는 현장관리 부재는 비난의 대상이다.

 

 

 

 

강성우 기자 - 2013.07.03(수) 오후 01: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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