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로 인한 침투수는 부실하고 대충주의의 취약부분을 건들어 감추어진 불량한 양심을 드러나게 하니!-
<성토구간이다. 분명히 층다짐을 하며 후속공정을 진행 하였다. 성토구간과 법면을 비닐로 모두 보호 한다는 것은 무리한 요구이다. 그러나 성토구간의 표면수와 침투수는 배수관리를 통해 품질관리를 했어야 했다. 특히 세굴로 드러난 성토구간의 폐타이어는 생뚱맞지 않는가?>
-세굴로 인해 드러난 부실시공-
<측구의 품질관리는 정상적으로 되었을까?>
<단 한개를 생략한 것이라면 충분히 이해가 된다. 그러나 단 한개도 제거하지 않았다는 것이 문제이다.>
<이곳은 이상이 없을까? 이곳의 타이핀은 100% 제거되지 않았다. 측구시공은 비탈면의 표면수가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땅깎기부의 비탈면 정상 끝단부에서 일정하게 벗어난 지점에 설치하고, 지형상에 필요한 곳에 설치한다. 표면수는 비탈면을 따라 측구를 따라 배수되도록 하고, 완성 후 되메우기는 표면수의 침투로 인한 산마루측구가 침해되지 않도록 다짐을 철저히 하는 것이 좋다.>
<세굴로 드러난 현장은 온갖 건설자재와 제거해야 할 타이핀은 단 한 개도 제거되지 않고 되메우기 하였다.표면수 침투로인한 세굴을 방지하는 것이 성실한 시공의무일 것이며 그것도 모자라 드러난 현장속에는 눈속임을 하여 진행한 것은 기업의 이익을 창출하기 위한 교묘한 행동이며 기술자로서의 자존까지 버린 현장이다>
<세굴만 되지 않았다면 드러나지 않았을 터인데...>
<성토구간의 노견부위는 다짐의 작업이 그리 쉽지는 않다. 따라서 충분한 성의를 갖고 충실하게 다짐을 하여야 한다. 그러나 현장은 곳곳에 세굴된 것을 볼 때에 충분한 다짐을 소홀히 하거나 우수로 인한 침투수의 배수관리를 전혀 하지 않았다는 반증이다. 이는 장차 도로의 부등침하 및 그로인하여 도로의 포장파손 및 크랙이 발생하여 늘 짜집기하여 너덜너덜한 도로가 될 것은 자명한 일이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발주한 동강-나주 도로공사는 남양건설과 남진건설이 시공사이며, 품질의 완성도와 안전성을 위해서라도 충실하게 시공하는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함에도 이를 소홀히 하거나 의도적으로 생략하는 불량한 현장으로서 발주처의 강력한 점검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현장은 절성토구간의 배수관리 소홀과 소구조물의 산마루측구 시공 과정에서 눈속임 및 대충주의로 시공하였지만 침투수로인하여 세굴되면서 불량한 양심이 드러나 전 구간의 충실한 시공이 되었는지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토목현장은 주요구조물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특히 배수로는 도로의 안정성을 위해 지형을 고려하고 유입부와 배출부의 효율적인 설계 및 시공에 충실하게 시공되어야 한다.
그러나 현장은 산마루측구의 되메우기 과정에서 타이핀을 제거하지 않거나 되메우기의 성실성 부족으로 침투수로인한 세굴이 곳곳에 발생 측구배면을 파고들어 품질저하를 불러오고 있다.
설령 당해공사 시방서의 계약조건과 비용산정이 되어 있지 않더라도 구조물의 내구성(노후, 파손, 부식 등)을 위해서라도 시공의 의무를(이면공정) 다하여 충실하게 시공해야 함에도 소홀히 한 것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생략한 것은 추후 후속공정에도 불량한 시공이 발생될 수 있고, 특히 육안으로 확인이 불가능한 공정은 철저한 관리감독의 시선이 필요하다.
이에 대해 현장관계자들은"그럴리 없다. 철저히 관리하고 시공 했으며 타이핀은 완전 제거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당당하게 설명하는 것은 도리어 관리의 부재를 인정하는 모습이었다.
이어서 또 다른 관계자는"일부 놓친 것 같다. 다시 하겠다."라고 밝혔으나 이는 신뢰할 수 없는 임시방편의 대응이며 따라서 발주처의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내용 | 닉네임 | 날짜 | ||
---|---|---|---|---|
-표시할 내용이 없습니다.- |
HBS한국방송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주소 :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현산로 342 서울사무소 :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33-1 202호 전남사무소 : 전남 광양시 중동 1302-15번지
등록연월일 2009년 3월 11일 사업자등록번호: 416-81-65508
인터넷신문사 등록번호: 경기아 51365 [발행인:양오승] [편집인:양오승] [청소년보호책임자:양오승]
대표전화: 02-547-8100 펙스: 02-547-1891 이메일: yos3387@hanmail.net
Copyright © HBS한국방송. All rights reserved. Design By softgam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