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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폭력배에게 미래는 없다’

- 2013년도 인천 관내 범죄단체 수사 결과-

 

 

[인천지방검찰청 강력부(부장검사 정진기)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조직 폭력 사범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을 펼쳤다.

구속된 조직원들의 변호사 비용을 내지 않으려 한다는 이유로 후배 조직원들을 각목으로 폭행한 간석식구파 부두목 등 조직폭력배 43명(26명 구속)을 기소했다.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 운영 등 폭력 조직 자금 조달 관련 범죄자 24명(12명 구속)을 기소하여 조직 자금 원천을 차단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프로포풀을 판매한 신포동식구파 조직원으로부터 단속 무마 대가로 뇌물을 수수한 경찰관 1명을 구속기소 하는 등 조직폭력배와 유착한 공무원 2명을 기소했다.

특히 공판에 강력부 검사들이 직접 관여하는 등 철저한 공소유지로 작년부터 올해까지 기소된 조직폭력배 전원에게 유죄가 선고되었을 뿐 아니라 54명이 실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지검은 신포동식구파(꼴망파), 크라운파 등 다른 폭력 조직에 대하여도 두목 등 주요 조직원의 동향을 파악하는 등 범죄단체를 발본색원하기 위해 계속 수사를 진행할 뜻을 밝혔다.]

기자 - 2013.12.20(금) 오전 10: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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