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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1% 나눔재단, 광양에 ‘해피스틸 복지센터’ 건립”

광양시 중동에 1,652㎡(500평), 지상 2층 규모



 - 이동서비스와 점자교육,고충상담등 시.청각 장애우들의 보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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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 회장 정준양 ) 가 지난 2011 년부터 임직원들의 급여 1% 나눔 활동 을 전개해 조성된 기금 7 억원을 들여 광양시 중동에 시 . 청각 장애우들을 위한 해피스틸 복지센터 를 건립하고 17 일 준공행사를 가졌다 .

 

이날 준공식에는 이성웅 광양시장 , 문승표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 포스코 황은연 부사장, 시 . 청각 장애인협회 회원등 관계자 30 여명이 참석해 90 여일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장애우들의 보금자리로 모습을 드러 낸 해피스틸 복지센터 건립을 축하했다 .

 

해피스틸 복지센터 는 이동에 제약을 받는 시 . 청각 장애우들을 위해 출 . 퇴근 . 외출등을 돕는 이동서비스와 점자교육 , 정보화교육은 물론 수화통역사를 배치해 장애우들의 고충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우들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게 된다 .

 

포스코는 2011 년 부터 포스코패밀리 임직원들의 급여 1% 나눔캠페인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11 포스코 1% 나눔재단 을 설립하고 그동안 적립된 기금으로 학대받는 노인들을 위한 쉼터를 건립했다 .

 

  포스코 관계자는 이번 해피스틸 복지센터 는 포스코패밀리의 이웃을 보듬는 따뜻한 마음이 모인 정성으로 건립된 공간인 만큼 여러 장애우들이 많은 혜택을 누리는 명실상부한 보금자리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

강성우 기자 - 2014.01.17(금) 오후 05: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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