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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 발주한 벌교-주암도로건설공사(2공구)현장의 안전사고 우려!

♦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발주한 벌교-주암도로건설공사(2공구)현장에 안전사고의 위험과 환경 및 시공관리에 커다란 헛점을 보이고 있어 관련 기관의 철저한 단속이 필요 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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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의 종류와 절리 및 현장의 상태를 볼 때에 파괴현상(쐐기,원형)이 또 다시 발생 할 수 있으나 정밀하고 수시 체크가 없다면 예고없이 발생, 근접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 따라서 우선 시선을 유도하는 위험표지판과 더불어 라이프 줄을 위험 요소의 반경에 설치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현장은 이를 무시...공사만을 강행.>-본문 내용 아래 사진참조-

 벌교-주암 도로공사의 2공구 현장은 삼능건설사이며, 현재 공정율이 약 90%로서 금년 12월이 준공예정으로서 수 년간 지지부진하게 진행 해 온 오랜 공사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으나 현장의 시공,안전,환경,품질에 대한 관리는 5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안전사고는 "예고 없으나 원인은 반드시 있다."는 점을 상기하며 위험요소가 있는 장소의 근접근로자의 안전을 확보 해 귀중한 생명을 잃거나 중대한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현장의 암절토구간의 암의 종류가 좋지 않고, 절리와 더불어 파괴현상이 발생 했을 뿐만 아니라 추후에도 예고없이 발생 할 수 있어 주변을 통과하는 공사차량이나 근접근로자들에 대한 안전사고의  위협에 노출되어 있어도 이에 대한 적극적인 안전조치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다.

또한 시공에 있어 성실시공으로 내실있는 시공과 품질관리를 해야 하지만 현장의 도수로와 소구조물에 대한 품질관리가 이루어졌는지 의심이 갈 정도로 철근이 노출되거나 심각한 크랙으로 부실공사를 진행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다.

도수로와 배수로는 도로의 우수를 원만히 유도 배수하여 차량의 교통을 원만히 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과 도로의 기능을 위해 중요한 요소이다. 따라서 교량이나 주요구조물의 품질관리만 치중 해 기타 부대시설에 대한 시공관리와 품질관리에 대한 현장감리원의 적극성이 없어 시공사는 이를 이용 대충주의로 진행 해 왔다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구조물의 교량하부와 교대부위의 법면이 심각하게 세굴되어 있는 현장에는 건설폐기물이 드러나고, 현장 곳곳에 건설폐기물들이 수거회수 되지 않고 방치 또는 뒤채움에 혼입되어 사용되고 있다.

특히 현장에서 발생한 건설폐기물은 그 성상과 종류별로 분리 보관 후 법정기간 내 반출처리하는 것이 현행법의 규정이다. 하지만 현장은 이를 무시하고 일부는 현장에서 소각하는(근로자들의 단순한 소각)등 폐기물 관리에도 문제가 있었다.

이에대해 현장 관계자들은"문제가 된 시공상의 문제는 찾아 보수,보강,할 것이며, 폐기물관리 또한 철저히 하겠다."라며 의지를 밝혔다.

하지만 보이는 부분만을 위한 시공과 현장관리가 아닌 실속있고, 성실시공으로 목적물을 만들어 인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현장의 자료-

1,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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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또 다시 파괴로 인해 암층이 아래로 쏟아 질런지...위험한 장소에 위험을 알리는 아무런 표지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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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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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 부위 법면이 심각하게 세굴되어 있고,,,세굴된 곳에는 건설폐기물들이 드러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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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구조물의 재료분리 현상은 기본이요, 철근 노출, 심각한 크랙은 파괴의 수준. 뒤채움의 입도재료에는 건설폐기물 혼입 등,>

3.)환경image
<성분을 알수 없는 물질...현장관계자들은 자신들이 사용하지 않는 것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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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의 임시 야적장도 없이 마구잡이식 편리주의로 보관(?)...건설폐기물은 그 성상과 종류별로 분리보관 후 법정기간내에 설계에 따라 처리되어야 한다. 하지만 현장은 폐기물의 혼합백화점을 보여주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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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보관장소 표지판과 발생일자, 반출예정지와 일자가 없어 언제 발생했는지 조차도 모르는 건설폐기물이 장기간 방치되어 있다.보관기간 90일>


 

강성우 기자 - 2015.04.09(목) 오전 11: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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