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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무인도 갯바위 낚시객 실종, 해경 수색 중

           

            여수 무인도 갯바위 낚시객 실종, 해경 수색 중
       - 혼자 야영하며 낚시, 2일 만에 찾아갔으나 보이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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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종자 이모씨의 낚시대와 텐트만이 남아 있다.>


[무인도 갯바위에서 혼자 낚시를 하던 60대가 실종돼 해경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서장 여인태)는 “22일 오후 9시 20분 여수시 삼산면 동도리 문서 남서쪽 갯바위에 입도한 낚시객 이모씨(67·남·부산거주)가 보이지 않는다며 낚시어선 J호(9.77톤·여수선적) 선장 김모씨(56)가 신고해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이씨는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며 낚시를 하기 위해 20일 오전 4시쯤 J호를 타고 문서 갯바위 내렸다.

그 후 22일 오후 8시쯤 이씨와 합류하러 문서에 도착한 최모씨(64) 등 2명이 이씨를 찾아보았으나 보이지 않아 낚시어선 선장에게 알려 낚시어선 선장이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여수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해 갯바위를 수색한 결과 텐트 주변에 낚시가방과 취사용품이 흩어져 있고 갯바위에 낚시대가 놓여 있으나, 실종자와 낚시용 구명조끼, 신발, 랜턴은 보이지 않았다.

여수해경은 경비함정 5척을 급파해 밤샘 수색을 벌였고, 수색 이틀 차인 23일 헬기2대와 경비함정 6척, 122구조대를 동원해 수색 중이다.]


 
강성우 기자 - 2015.05.25(월) 오후 06: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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