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순천간 자동차전용도로 순천방향 졸음쉼터의 절토사면의 붕괴로 자칫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시급한 조치가 필요함에도 안전에 대한 선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아 빈축을 사고 있다.
<만약...쉼터의 이용객이 있을 때 쉼터와 화장실을 덮쳤다면...2차 붕괴에 대한 위험표지판도 없이 방치 상태>
<쉼터의 이용객들...하지만 해빙기와 우수로 인한 2차 붕괴위험성을 알리는 그 어떤 표지판도 찾아 볼수 없다.>
<상식없는 공사를 진행했음에도 준공을 해 주었다는 점은 도저히 이해 할 수 없으며, 기본을 무시한 공사가 진행 하고 있을 때에도 감독이 없었다는 반증이다.>
여수-순천간 자동차전용도로의 졸음쉼터는 2015년 12월경 준공을 하여 현재 운영중이며 간단한 운동기구와 쉼터 및 화장실을 갖춘 상태이며 많은 운전자들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절토사면의 토질상태를 고려하지 않은 설계와 시공사의 부실공사가 맞물려 사면이 붕괴되어 자칫 대형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었지만 순천국토관리사무소에서는 안전조치도 하지 않고 있었다.
절토사면과 특히 1차 붕괴된 주변의 사면으로 우수로인해 표면수가 스며들면 교란과 더불어 2차 붕괴의 위험성은 더욱 가중되고 예고없이 붕괴되어 쉼터를 덮칠 수 있어 그 결과를 충분히 예측할 수 있다.
이에대해 순천국토관리사무소 보수과의 감독관은"80mm의 비가 내린 적이 있는데 그 때 붕괴되었고, 기술적으로 검토하여 보강할 계획이다."이어서"우선 주의 경고 표지판을 부착하고, 임시폐쇄까지 검토 하겠다."라고 했다.
또한 부실공사에 대해서는 "성실하게 재시공하고, 보수 및 보강을 지시하겠다."라고 밝혔으나 사면의 붕괴로 이미 그 위험성을 안고 있음에도 2차 붕괴에 대한 안전조치가 미흡했고, 부실공사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이 이루어지지 않았음에도 준공이 이루어 진 사안은 비판을 면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