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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영농폐기물 수거 정책은 있으나 지도단속은 없어!






 광양시는 영농과정에서 발생하는 폐비닐 수거 활성화로 농경지 오염방지와 영농폐비닐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 설치 해 운영 중이며, 한국환경자원에서 수거 운영 해 왔으나 정부환경정책으로 민간위탁사업으로 지정되어 현재 광양재생자원에서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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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끗한 서천변은 광양읍의 젖줄기와 같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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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폐기물을 싣고 와 서천변에서 세탁하듯이 세척 후 차량에 싣고 있다. 경악스럽고 놀라운 일>



 농경지 주변에 무분별하게 방치된 폐비닐은 도시 미관을 저해하였고 특히 불법소각과 무단매립으로 환경을 오염시키는 등 영농폐기물(농약병,멀칭.관수호스, 등)이 하천과 호소를 오염시키고 미관을 저해하는 요인이었다.

 따라서 영농 폐기물을 일괄 수거 처리하거나 재활용하는 정책은 더욱 활성화 되어야 하고 지도와 계도로 불법처리 되거나 하천을 오염시키는 행위를 지속적으로 관리되어야 한다는 점에는 반론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농약의 잔재 등 오염된 영농폐기물을 하천에서 세척을 하여 수집운반 하는 행위는 경악스럽고 이는 광양시의 지도단속의 헛점이며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는 점을 반증하고 있다.

 광양시 서천변에서 온갖 오염물질인 영농폐기물을 세척하는 양 모씨는"너무 더러워서 좀 세척하는 것인데 문제가 되느냐?"라는 반문은 이를 입증하는 것이다.

강성우 기자 - 2016.06.21(화) 오전 07: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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