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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신항 오동도 방파제 보강공사 추진



   - 방파제 높이를 높여 태풍시 월파 방지 등 재해 예방 효과 기대-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복철)은 2015년 8월에 착공한 서방파제(오동도 방파제) 보강공사가 전체 29.4% 공정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여수신항 서방파제 보강공사는 총공사비 288억원을 투입하여 오동도 방파제 높이를 평균 2m 가량 높이는 공사로, 태풍발생시 월파를 막아 인명 및 시설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공사이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2016년까지 약 14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였으며, 2017년에도 약 69억원을 투입하여 2019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오동도 방파제 보강공사가 준공되면 자연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친수공간이 확보되어 오동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가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우 기자 - 2016.12.28(수) 오후 06: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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