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 홈 > 뉴스 > 사회

무술년 새해 경안동행정복지센터에 찾아온 훈훈한 손길!!!

50대 독지가 300만원든 봉투 두고 홀연이 사라져...

image

====================================================================================

 경기도 광주시 경안동행정복지센터에 지난 2일 익명의 50대 독지가가 현금 300만원이 든 봉투를 놓고 홀연히 사라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익명의 독지가는 업무시작 전인 오전 8시께 “기부 하겠습니다”라는 짧은 말과 함께 현금 300만원이 든 봉투를 경안동행정복지센터 민원대에 봉투를 놓고 사라졌으며,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급하게 50대 독지가를 따라 갔지만 50대 독지가를 찾지 못했다.

 이한범 경안동장은 “희망찬 새해에 찾아온 따뜻한 선행이 각박한 사회에 큰 귀감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독지가의 따뜻한 마음까지 고루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양오승 기자 - 2018.01.05(금) 오전 08:05:22

의견을 등록 할 수 없습니다.

네티즌 의견
  내용 닉네임 날짜  
-표시할 내용이 없습니다.-

1

지금 내용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이전 다음

지금 내용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이전 다음
우편 검색
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