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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검, 공안대책회의 개최...

동시지방선거 대비 각종 선거범죄 단속 및 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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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검찰청(검사장 공상훈)은 2018년 1월 10일(수) 검찰청 중회의실에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2018. 6. 13. 실시)에 대비하여 관내 선거관리위원회 및 경찰서 관계자들과 함께 공안대책지역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흑색선전, 금품선거, 공무원 선거개입, 여론조사 조작, 부정경선운동 등 주요 선거범죄를 집중 단속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공정하게 수사하여,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검찰은 밝혔다.

인천지방검찰청은 지난 2017년 12월 15일부터 선거사범 전담반을 편성하여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였으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면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단속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흑색선전, 금품선거, 공무원 선거개입, 여론조사 조작, 부정경선운동 등을 주요 선거범죄 중점 단속대상으로 선정하고 수사역량을 집중하여 단속을 실시하고, 특히 '묻지마'식 폭로, 악의적 흑색선전, 언론보도를 빙자한 '가짜뉴스'에 대해서는 배후까지 철저하게 수사하여 엄단 할 예정이라고 검찰은 밝혔다.

양오승 기자 - 2018.01.11(목) 오전 06:4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