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여수를 아름다운 미항의 도시라 하였는가? 겉모습만 화려한 야간의 항만도시만 보고, 숨겨진 오염된 도시와 섬, 어촌계의 실태를 아는지...공무원들의 직무소홀로 진행될 수 있었던 불법소각장 넘어로 해산물을 자랑하는 여수돌산 굴양식장이 즐비한데..."
<상습적이고 비도덕적인 불법소각장 넘어로 화태교가 보이고,소각장 바로 옆에는 굴양식장이 즐비하다.>
< 공무원들의 안일한 지도와 계도 및 단속을 인하여 수 년간 불법소각장으로 변질된 국유지 넘어 엄청난 굴양식장...시민들과 관광객들은 폐합성수지, 온갖 폐기물이 불법소각되어 그 잔재물로 오염된 바다의 굴...그 진실을 알까? 국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이는 온갖 매체를 통해 고발되어야 한다.>
여수시 돌산읍 신복리 1526-5번지는 국유지로서 관리의 소홀로 공인된(?)폐기물소각장으로 사용되고 있어도 돌산읍 사무소의 관계공무원들은 "전혀 몰랐다."라며 모르쇠로 일관하는 태도는 스스로 그 직무를 소홀히 하거나 직무유기를 하였다는 반증이라며 주민들의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주민을 대표하는 이장은"민원을 넣고 카메라도 설치 해 달라고 수 차례 건의 하였으나 미루다가 공무원이 바뀌면 나몰라이다."이어서 "이 땅은 약 400평 정도인데 국유지이며 자산관리공단에서도 이를 묵살하고, 차라리 주민들에게 땅을 불하 해 주면 관리가 될터인데...결국 이모양 이꼴로 소각장이 되어버렸다."
"주민들이 폐기물을 소각한 것 아니냐?"라는 질문에 "소수 없다고는 말 할 수 없으나 야간에 차량으로 폐기물을 실어와서 내려 놓고 가버리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산더미처럼 쌓인 폐기물을 치워달라고 민원을 넣어도 차를 보내주지 않아 불을 질러서라도 처리해야 되지 않았겠느냐?"라며 하루속히 깔금하게 처리되어 주기를 고대한다고 했다.
이에대해 돌산읍 관계공무원들은"그 땅이 국유지이다. 자산관리공단에 공문을 발송하여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라며 원론적인 팩트를 무시하는 황당한 답변과 변명만 늘어 놓았다.
"국유지이냐, 사유지이냐?라는 취재가 아니라, 왜 어촌계 즉 해양폐기물, 생활폐기물, 농어촌 폐기물(밭에 사용된 비닐 등)을 수 년간 불법 소각을 당연시 하며 자행되고 있어도 이를 왜 단속하지 않느냐라는 질문인데 땅소유권을 얘기하느냐?"라고 질문하자
관계공무원은"취재를 하고서야 알았다. 늘 공무원이 바뀌어 인지 못하였다. "라고 어처구니 없는 변명을 하였으며,"도시미화과 공무원이 주민들을 상대로 지도계도 교육을 하지 않았는냐?"라는 질문에는"이장들만 모아 놓고 교육했다."라며 자신의 의무는 다한 것처럼 답변을 하였으나 동네 주민이 민원을 제기하고 쓰레기차량 요청도 하였으나 이에대해 답변조차 없었다는 주민들과 이장의 말은 무엇을 반증하는 것인지...
이어서"카메라도 설치하여 예방하는 것이 어떠한지?"질문에는"내년에 예산을 잡아서..."라는 전형적인 나태한 공무원들의 발언이었다.
결국 여수시 도시미화과의 도서지역 농촌지역의 폐기물수집에 관심이 없었고, 소각하든 매립하든 관심없다는 뜻으로 해석되어도 될까?